담담히 살고 싶어
계절을 우리는 중입니다。
앉은 자리에서 1년 사계절을 온전히 느끼다
이 나라의 계절은 ‘지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것들로 가득해서 눈 깜짝할 새 지나가버린다.
그래서 우리는 계절 안에서 아주 짧은 순간인 ‘지금’을 살아간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고, 해가 짧아지고, 나뭇잎이 붉게 물들고, 밤이 한층 길고 짙어지고, 눈이 내리고, 그리고 다시 새싹이 뾰족뾰족 돋아나는 봄이 찾아오고…… 시간과 인생의 흐름을 체감하기에 계절보다 분명한 지표가 있을까. 뚜렷한 사계절이 사리지고 있다고 아쉬워하는 소리가 왕왕 들려오지만, 때가 되면 싹이 돋고 꽃이 피고, 초록이 무성해지고 바람의 결이 달라지는 건 여전하다. 그리고 그 계절의 흐름과 함께 인생의 형태와 빛깔도 새로워진다. 읽는 동안 앉은 자리에서 이런 계절감을 온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 바로 제목부터 계절감이 물씬 풍기는 《계절에 따라 산다》이다.
책은 영화 <일일시호일>의 원작자로 국내 독자에게도 눈도장을 찍은 인기 에세이스트 모리시타 노리코의 최신작으로, 차를 배운 지 40년이 된 저자가 흔들리는 일상 속에서도 균형을 잡으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도를 하면 감각이 예민해져서 공기의 냄새와 햇빛의 결, 기온과 습도의 변화 등 계절의 미묘한 변화를 더 잘 포착해낼 수 있다. 책에는 저자가 오랜 세월 차를 배우면서 얻은 ‘계절과 일체되는 감각’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다. 이미 여러 편의 작품이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진 것에서 알 수 있듯 모리시타 노리코는 눈에 보일 듯한 세밀한 묘사력으로 유명하다. 특히나 이번 책은 시각적 묘사뿐 아니라 청각적 묘사도 탁월하다. 다완에 찻물을 붓는 따랑따랑 소리, 차선을 씻는 사락사락 소리, 정원의 돌대야에 졸졸거리고 찰랑이며 물이 흐르는 소리, 낙엽을 밟는 바삭바삭 소리, 화로에 파직파직 불이 붙는 소리, 가마가 슈---- 하고 김을 내뿜는 소리……. 소리만 들어도 지금 이 계절을 느낄 수 있다.
글쓰기와 다도라는 두 바퀴로 인생을 굴려온 모리시타 노리코는 그토록 오랫동안 글을 쓰고 차를 공부했지만 여전히 때로 좌절하고 때로 희열을 느끼며 그 길을 걸어간다. 사실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오랫동안 뭔가에 매진했어도 스스로 만족할 만한 경지에 도달하는 순간은 영원히 찾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우리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저자는 다도를 하면서 흔들리는 순간에 위로를 받고 어제보다 조금 나아진 자신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갈 용기를 얻는다. 그리고 순환하는 계절 속에서 자신이 있을 자리를 찾아나간다. 그런 모습을 바라보며 독자 역시 오늘을 살아갈 따스한 위안과 내일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산만하고 정신없는 세상, 항상 주위에 정신을 빼앗기기 일쑤지만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마치 그 계절, 그 다실에 함께 있는 것처럼 마음이 차분히 내려앉고 평온해지는 감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글쓰기와 다도라는 두 바퀴로 인생을 꾸려온 사람.
1956년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일본여자대학 문학부 국문과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 세계 각지의 잘 알려지지 않은 풍물과 풍속을 소개하는 <주간아사히>의 인기 칼럼 ‘데키고토로지’의 취재기자로 활약했다. 9년간의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1987년에 《노리코입니다》를 출간했으며, 이 책이 같은 해에 TBS에서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되어 인기를 끌었다. 다른 책 《전생으로의 모험-르네상스의 천재 조각가를 따라서》도 호평을 받으며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어머니의 권유로 스무 살 때 우연히 시작한 다도는 지치고 힘든 날, 이런저런 일로 마음이 어지러울 때 큰 위로와 평안을 가져다주었다. 다도에 입문한 지 벌써 40년이 넘었으며 2010년 오모테센케의 교수 자격을 얻었고, 모리시타 소텐(森下宗典)이라는 다명(宗名)을 가지고 있다. 25년간 다도를 해오며 느낀 점을 그려낸 에세이 《매일매일 좋은 날》은 20여 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가 되었고, 2018년 영화 <일일시호일>로 개봉됐다.
온라인칼럼 <이런저런 맛>에 연재하고 있는 일상음 식에 대한 에세이가 《맛 읽어주는 여자》 《그리운 음식》으로 출간됐고, 그 외에도 《고양이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하였다.
옮긴이_이유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일본학과 의류학을 전공하고 일본 유학시절, 우라센케의 마치다 소호 선생님에게 다도를 배우고 교토의 화과자 전문점 오이마츠에서 화과자를 배웠다. 단편소설로 등단한 뒤 집단지성번역플랫폼 플리토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스스로 빛나지 않는 달처럼, 원작의 빛을 가장 잘 전달하는 번역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리시타 노리코의 전작 《매일매일 좋은 날》을 비롯해 《나에게 읽어주는 책》 《5분 스탠딩 건강법》 《나쁜 감정 정리법》 《우리도 고양이로소이다》(공역) 《기담책방》(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들어가며
겨울 | 일 년의 시작
소한 (1월 5일 무렵) | 새해 첫 다회의 아침
대한 (1월 20일 무렵) | 강하지 않아도 좋다
봄 | 어딘가에 매화가 피어 있다
입춘 (2월 4일 무렵) | 한 줄기 향기
우수 (2월 19일 무렵) | 봄은 아직 멀고
경칩 (3월 6일 무렵) | 유채꽃 필 무렵
춘분 (3월 21일 무렵) | 버들은 푸르고 꽃은 붉다
청명 I (4월 5일 무렵) | 무언을 주고받다
청명 II (4월 5일 무렵) | 벚꽃, 벚꽃, 벚꽃
곡우 (4월 20일 무렵) | 꽃이 한창인데
여름 | 계절 속에 있으면 다 괜찮아
입하 (5월 5일 무렵) | 바람의 파도 소리
소만 I (5월 21일 무렵) | 장마 가까이
소만 II (5월 21일 무렵) | 연못가
망종 I (6월 5일 무렵) | 푸른 매실을 따다
망종 II (6월 5일 무렵) | 다실 속 우연의 일치
하지 (6월 21일 무렵) | 태양은 이리도 높은데
소서 I (7월 7일 무렵) | 그저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소서 II (7월 7일 무렵) | 소나기
대서 (7월 23일 무렵) | 열기 가득한 나날
가을 | 지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것들
입추 (8월 7일 무렵) | 매미 소리 한창이어도
처서 (8월 23일 무렵) | 마음의 시차
백로 (9월 8일 무렵) | 맑은 하늘에 아름다운 달
추분 I (9월 23일 무렵) | 꽃무릇
추분 II (9월 23일 무렵) | 가을장마
한로 (10월 8일 무렵) | 대나무 낚싯대 하나면 충분한
상강 (10월 23일 무렵) | 불의 계절로
또다시 겨울 | 계절은 다시 시작되고
입동 (11월 7일 무렵) | 동백꽃 한 송이
소설 (11월 22일 무렵) | 겨울의 소리
대설 (12월 7일 무렵) | 벌레 먹은 단풍잎
동지 (12월 22일 무렵) | 끝은 시작
나오며
정신없이 바쁜 날도,
불안하고 답답한 날도,
찻물을 올리고 계절을 느낄 수만 있다면
날마다 맑은 날。
매주 수요일, 모리시타 노리코는 어김없이 집을 나선다. 귀가 에일 듯한 칼바람이 몰아치는 한겨울에도, 곳곳에 새싹이 돋고 눈부시게 꽃이 피어나는 봄날에도, 모든 것이 습기를 머금은 듯 눅눅하고 더운 여름날에도, 단풍 들고 열매 맺히는 가을에도, 그리고 다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겨울이 찾아와도……. 삭삭삭…… 차를 타는 따뜻한 소리가 울리는 사이 생각처럼 잘 풀리지 않는 일, 인간관계 고민, 미래에 대한 불안, 부모님과 집안 문제 등 마음속 소란함이 차분히 가라앉고 오로지 자기 자신을 만나는 시간이 시작된다.
계절을 민감하게 느끼고 그 계절의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사람의 내면은 풍성하다.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많이 느낄 수 있는 사람이 훨씬 더 행복하다. 책에는 ‘겨울, 봄, 여름, 가을, 또다시 겨울’이라는 다섯 개의 장 안에 24절기가 배치되어 있는데, 계절마다 바뀌는 다구(다도에 쓰이는 여러 도구), 다화(다실을 장식하는 꽃과 풀), 족자, 화과자는 계절의 변화를 여실히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저자 모리시타 노리코가 직접 그린 다구와 다화, 화과자의 화사함도 책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요소 중 하나이다.
|| 겨울 /// 일 년의 시작
저자 노리코에게는 새해가 두 번 찾아온다. 남들처럼 1월 1일에 한 번, 그리고 1월 두 번째 토요일에 또 한 번. 두 번째 새해는 첫 다회가 열리는 날이다. 혼자서 글을 쓰는 불안정한 프리랜서로 살아가며 ‘이런 식으로 앞으로도 계속해나갈 수 있을까?’ 고민이 깊어지기도 하지만, 차갑고 청명한 겨울의 공기에서 생동감을, 청명한 겨울의 흰빛에서 ‘새봄’의 화사함을 느끼면서 자신이 ‘살아 있음’을 느낀다.
|| 봄 /// 어딘가에 매화가 피어 있다
매화나무가 팝콘처럼 하얀 꽃을 하나둘 틔우는 봄, 다실에서는 겨울 땅에서 움트기 시작한 새싹을 본떠 만든 화과자를 먹는다. 가지복수초, 산수유, 유채꽃…… 세상이 온통 노란빛 봄으로 물들고 이윽고 벚꽃 철이다. 마감이 코앞인 저자는 벚꽃 구경은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하려 한다. 중요한 일이 걸려 있으면 다른 건 아무것도 못 하는 성격 탓이다. 그러나 이내 마음을 고쳐먹고 꽃구경에 나선다. 저자가 자신에게 하는 이 말은 정신없이 바쁘게만 사는 독자들의 마음에도 날아와 꽂힌다. ‘꽃도 보지 못하고 무엇을 위해 사는가.’
|| 여름 /// 계절 속에 있으면 다 괜찮아
찻물을 끓일 때 쓰는 화로가 풍로로 바뀌고, 장지문이 습기 때문에 평소보다 무거워진다. 원고 마감과 불면증, 슬럼프 때문에 노리코는 계속 몸이 찌뿌듯하고 무겁다. 다도 수업을 빠질까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마음을 다잡고 막상 수업에 가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계절이나 날씨, 상황에 맞추어 연출이 된 다도실 풍경을 바라보며 저자는 생각한다. ‘주저앉는 날도 있어……. 그래도, 아무리 괴로워도 나는 내가 선택한 길을 가고 싶은 거야.’
|| 가을 /// 지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것들
다도 교실의 여름방학이 끝나고 첫 수업 날, 오랜만이지만 머뭇거리는 일 없이 순서대로 차를 만들어낸다. 오랫동안 몸으로 익힌 것은 쉬이 잊히지 않고 자연스럽게 배어난다. ‘어부의 생애는 대나무 하나’라는 족자의 글귀를 보고 저자는 지위, 명예, 재산이 없어도 낚싯대 하나만 있으면 남에게 아첨할 일 없이 풍요로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일하는 자의 경지’를 배운다. 잘 익은 감처럼 하늘이 물드는 계절이다.
|| 또다시 겨울 /// 계절은 다시 시작되고
다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절이 돌아오고, 지난 1년이 평온했어도, 폭풍이었어도, 인생이 잘 풀려도, 잘되지 않아도, 일단 무사히 마지막 날을 맞이한 데 감사한다. 동지 다음 날부터는 일조시간이 조금씩 길어지면서 새로운 1년이 시작된다. ‘끝’은 ‘시작’이기도 하다.
“다도를 시작한 지 벌써 40년,
계속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흔들리고 좌절해도 조금씩이나마 계속 성장할 수 있다면
다도 교실의 다케다 선생님은 입버릇처럼 이렇게 말한다.
“잘하면 굳이 연습하지 않아도 돼. 못하니까 연습해야 하는 거야!”
수요일 다도 교실에는 70대, 60대도 있지만 이곳에서는 몇 살이 돼도 그저 한 사람의 학생일 뿐이다. 몇십 년을 계속해도 완벽한 다도의 길은 멀기만 하다. 차를 타는 작법은 계절마다 달라지고, 한 단계를 마치면 계속해서 높은 단계가 등장한다. 끝나지 않는 연습에 지칠 법도 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이렇게 생각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끝나지 않는 길을 걷는다는 것은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정면에서 꾸짖고 주의를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실수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남들에게 뒤쳐질까 봐 불안해하는 나날 속에서 실수해도, 완벽해지지 않아도 괜찮다는 책 속 이야기는 커다란 위로를 전해준다. 불완전하고 실수해도 괜찮다. 우리는 어차피 불완전하고 실수하는 존재이니까. 눈에 보일 정도로 확확 성장하지 않아도 점점 성숙해질 수 있다면, 계절이 거듭될수록 그에 걸맞은 깊이를 지닐 수 있다면 그것으로 이미 충분하니까.
천천히 우러나는, 천천히 스미는……
내 마음 한가운데 평온하게 머무는 시간。
마음이 복닥거리는 날이 있다. 세상의 온갖 소란함에 정신을 빼앗길 때도 있다. 남들보다 뒤처지는 건 아닐까 불안한 날도 있다. 타인의 말에 상처받기도 하고, 자신의 작은 그릇에 스스로 실망하기도 한다. 저자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다. 착실한 것 빼고는 아무런 장점도 없는 밋밋한 사람이라는 생각에 괴로워하기도 하고, 자기만 빼고 주위의 모든 사람이 아름답고 빛나 보여서 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스스로를 바꾸려고 다그칠수록 지쳐서 녹초가 될 뿐 아무것도 바꿀 수 없었다. 이런 저자에게 어느 날 다실에서 마주친 족자 속 네 글자는 큰 깨달음과 위안을 준다. ‘유록화홍(柳綠花紅)’. ‘버들은 푸르고, 꽃은 붉다’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액면 그대로의 문구만 보고 시시하다고 생각했지만 친구 덕분에 그 속뜻을 알게 된 후부터는 이 문구가 각별하게 다가온다.
“사회에 나가면 벽에 부딪칠 일이 많잖아. 그럴 때는 아무래도 다른 사람이 훌륭해 보이기 마련인걸. 졸업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들 나다운 것을 부정하고 내가 아닌 것이 되려고 해……. 하지만 버들은 꽃이 될 수 없고, 꽃도 버들이 될 수 없어. 꽃은 어디까지나 붉게 피어나면 되는 거고, 버들은 어디까지나 푸르게 우거지면 되는 거야.”
다른 사람이 빛나 보일 때, 내가 나답지 않은 모습이 되려고 할 때 떠올리면 좋을 문구다. 비단 이 문구뿐만 아니라 책 곳곳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문장과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분위기는 마음의 소란스러움을 가라앉히고 지금 이 순간 내가 나로 머물게 하기에 충분하다. 세상과 나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자기 자신으로 머물고 싶다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약관은 전기통신사업법, 전기통신기본법, 정보통신 윤리위원회 심의규정, 정보통신 윤리강령, 프로그램 보호법 및 관계규정에 의거 (주)이퍼블릭(이하 "회사"라고 함)이 제공하는 Login(이하 "사이트"라고 함)사이트 이용조건 및 절차에 관한 사항과 기타 필요한 사항의 준수및 규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사이트는 합리적사유가 발생했을 경우 서비스 약관의 내용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변경된 내용은 이용자에게 공지함으로써 효력을 발생합니다. 사이트는 변경된 약관을 초기화면에 공지함으로써 이용자는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는 변경된 약관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등록을 취소할 수 있으며,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경우 약관 변경에 대한 동의로 간주합니다.
이 약관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이 관계법령에 규정되어 있을 경우에는 그 규정에 따릅니다.
회원은 이용 신청시 기재한 사항이 변경되었을 경우, 온라인으로 수정을 해야 합니다.
서비스의 이용시간은 사이트의 업무 및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00:00-24:00)을 원칙으로 합니다. 다만, 정기점검등의 필요로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은 그러하지 아니합니다. 고객문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주말 및 공휴일은 휴무입니다. 이는 운영상황에 따라 변경이 될 수 있습니다.
사이트 회원이 게시하거나 등록한 내용물이 다음 각 호에 해당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사전 통지 없이 삭제할 수 있습니다.
㈜이퍼블릭(이하 “회사”라고 함)에서 운영하는 Login 사이트(이하 “사이트”라고 함) 에서는 고객님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취급방침을 통하여 고객님께서 제공하는 개인정보가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회사”는 개인정보 취급방침을 개정하는 경우 웹사이트 공지사항(또는 개별공지)을 통하여 공지할 것입니다.
“사이트”는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대부분의 콘텐츠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의 인터넷 관련 서비스(이하 “서비스”라 한다)를 이용하시고자 할 경우 다음의 정보를 입력해주셔야 하며 선택항목을 입력하지 않았다 하여 서비스 이용에 제한은 없습니다. “회사”는 회원가입 시 귀하께서 “회사”의 개인정보취급방침 또는 이용약관에 동의할 때 개인정보 수집에 대해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필수항목] 이름, 아이디(이메일), 비밀번호, 연락처
-SNS 계정 목록: 네이버, 페이스북(신규 가입 불가), 트위터(신규 가입 불가)
[필수항목] 이름, 아이디(이메일)
회사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합니다.
- 홈페이지, 상담 게시판, 이메일, 이벤트 응모
- 자동수집항목: 서비스 이용 및 중지기록, 접속로그, 쿠키, 접속IP정보
“회사”는 이용자들이 “회사”의 개인정보 취급방침, 이용약관, 기타 서비스 정책 내용에 대하여 ‘동의’ 버튼 또는 ‘취소’ 버튼을 클릭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여, ‘동의’ 버튼을 클릭하면 개인정보 수집에 대해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회사”는 고객님께 제공되는 각종 편의 서비스와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료 및 콘텐츠 보호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를 필수로 수집하고 있습니다.
회원으로서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동안 “회사”는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계속적으로 보유하며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이용합니다. 다만, 아래의 회원 본인의 개인정보 관리(열람, 정정, 삭제 등)에 관한 사항에서 설명한 절차와 방법에 따라 회원 본인이 직접 삭제하거나 수정한 정보, 가입 해지를 요청한 경우에는 재생할 수 없는 방법에 의하여 완전히 삭제하며 추후 열람이나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로 처리됩니다.
단, 다음과 같이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등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는 일정기간 보유합니다.
“회사”는 귀중한 회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며, 유출의 방지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하여 개인정보를 파기합니다.
“회사”는 인터넷 서비스 화면을 통하여 공개된 정보를 제외하고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회사”가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 외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이용자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제공하지 않습니다. 다만, 다음 각 호의 경우에는 예외로 합니다.
“회사”는 이용자에게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인정보를 제휴사에 제공하거나 제휴사 등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를 제공하거나 공유할 경우에는 사전에 이용자께 제휴사 등이 누구인지, 제공 또는 공유되는 개인정보항목이 무엇인지, 왜 그러한 개인정보가 제공되거나 공유되 어야 하는지, 언제까지 어떻게 보호, 관리되는지에 대해 개별적으로 고지하여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거치게 되며, 이용자께서 동의하지 않은 경우에는 제휴사 등에게 제공하거나 제휴사 등과 공유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용자가 일단 개인정보의 제공에 동의하더라도 언제든지 그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의 개인정보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 되면 지체 없이 파기합니다. 회사의 개인정보 파기 절차 및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회사는 개인화되고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용자의 정보를 저장하고 수시로 불러오는 ‘쿠키(cookie)’를 사용합니다. 쿠키는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데 이용되는 서버가 이용자의 브라우저에게 보내는 아주 작은 텍스트 파일로 이용자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에 저장됩니다.
이용자의 접속 빈도나 방문 시간 등을 분석, 이용자의 취향과 관심 분야 파악 및 자취 추적, 각종 이벤트 참여 정도 및 방문 횟수 파악 등을 통한 타깃 마케팅 및 개인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사용합니다.
회사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개인정보와 관련한 불만을 처리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관련 부서 및 개인정보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귀하께서는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하시며 발생하는 모든 개인정보보호 관련 민원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혹은 담당 부서로 신고하실 수 있습니다. 회사는 이용자들의 신고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충분한 답변을 드릴 것입니다.
기타 개인정보침해에 대한 신고나 상담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아래 기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