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받는 신입사원은 이렇게 일한다!
일머리와 개념을 두루 갖춘 상위 1% 에이스 되는 법
나름 ‘빵빵한 취업 세트’를 가지고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만 하면 탄탄대로가 펼쳐질 줄 알았는데 막상 직장인이 되고 보니 입시나 공부보다 어려운 게 사회생활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당황하고, 당황하다 보니 깨지고, 정신도 차리기 전에 또 깨지고……. 윗분들 눈치 보랴, 분위기 파악하랴 정작 업무는 언제 하지?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 줄 알았다. 하지만 3년이 지나도 사회생활은 여전히 힘들다. 신입도 아닌, 그렇다고 관리자도 아닌 중간에 낀 상태다 보니 위로는 눈치를 봐야 하고, 아래로는 후배를 챙겨야 하는 부담도 만만치 않다.
녹록지 않은 회사생활, 이유가 뭘까? 간단하다. 회사라는 곳이 가진 특성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조직이 원하는 사람, 회사가 바라는 스타일은 따로 있다. 함께 일하고 싶은 ‘에이스’가 될 것인가? 자리만 지키는 ‘사원 1’로 남을 것인가?
사소한 일에 상처 받지 않고 능력은 발휘하는 슬기로운 회사생활의 모든 것!
1장_이미지 메이킹 : 당신의 가치를 높여라
1. 호감과 비호감을 만드는 2%의 차이 #이미지 메이킹
2. 첫인상 5초의 법칙 #강력한 첫인상
3. 화장보다 표정이다 #미소의 효과
4. 자세만으로도 자신감 뿜뿜 #올바른 자세
5. 옷 입는 건 개인 취향? 제대로 입어야 굿 매너 #패션 센스
6. 몸매 관리가 자기 관리 기준이라고? #몸매 관리
7. 목소리에서 표정이 보인다 #목소리 관리
8. 물어서 배우고, 배운 것은 익혀라 #질문 요령
2장_근무 태도 : 성실함을 이기는 무기는 없다
1. 인사만 잘해도 존재감 상승 #인사성
2. 상황에 맞아야 제대로 된 인사 #분위기 파악
3. 출퇴근은 회사와의 약속 #올바른 근태
4. 부재중이지만 부재하지 않은 듯 #부재 시 매너
5. 책상은 회사에서 나의 얼굴 #책상 정리
6. 센스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 회의 #회의 준비
7. 부장님, 문제가 생겼습니다 #중간보고
8. 누군가는 당신을 보고 있다 #개인 SNS 관리
9. 근속, 만만히 보지 마! #장기근속
3장_커뮤니케이션 : 말이 곧 당신이다
1. 무심코 내뱉은 뒷담화의 역공 #말조심
2. 회사를 언니 오빠랑 같이 다니니? #올바른 호칭
3. 상대에게는 존경어, 스스로에게는 겸양어 #존칭 사용법
4. 보이지 않으니까 괜찮다? #전화 매너
5. 안 들릴 것 같지만 다 들려 #휴대폰 예절
6. 이메일만 봐도 성향과 업무 스타일이 보인다 #이메일 작성법
7. 말이 바뀌면 평판도 바뀐다 #평판 관리
8. 그래서 결론이 뭐죠? #보고의 기술
9. 칼퇴는 알겠는데 핵인싸는 뭐야? #조직의 언어
4장_업무 기술 : 2%가 차이를 만든다
1. 확실하게 눈도장 찍는 법 #자기소개
2. 악수는 단순히 손을 맞잡는 것이 아니다 #악수 매너
3. 인간관계를 묶는 매듭, 명함 #명함 교환
4. 차 탈 땐 개념도 함께 탑승해야 #이동 시 매너
5. 도대체 어젯밤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음주 매너
6. 돈 들이지 않고 투자하는 법 #손님 접대
7. 내가 회사의 얼굴이라고? #거래처 방문
8. 아픈데 안녕하냐니…… #경조사 참석
9. 노怒하지 않게 노No하는 방법 #거절의 기술
5장_인간관계 : 결국 사람이다
1. 부장님의 진심은 무엇일까? #상사 마음 파악하기
2. 내가 하고 싶은 말 vs.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말 #효과적인 설득
3.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탐나는 인재
4. 눈치 빠른 신입은 가르치기 전에 배운다 #계륵과 인재 사이
5. You Raise Me Up #진정한 라이벌
6. 이왕이면 친척? 이왕이면 학교 후배?
이왕이면 아는 사람? #인맥 쌓기
7. 자신감의 다른 이름, 친절 #친절한 사람
8.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면 스트레스 #스트레스 관리
6장_자기계발 : 나는 매일 조금씩 나아간다
1. 나는 습관을 아주 조금 바꾸기로 했다 #습관의 힘
2. 성실한 사람은 융통성이 없다? #성실한 태도
3. 내가 건강해야 회사가 성장한다 #건강 관리
4. 24시간이 모자라? 아니, 남아! #시간 관리
5. 항상 갈망하라, 항상 무모하라 #자기계발
6. 자존감을 높여주는 독서 #평생 독서
7. 아는 만큼 보이고, 본 만큼 세상을 안다 #경험치의 힘
조직이 원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
신입에서 3년차까지 승진을 결정하는 50가지 습관
요즘 회사에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의 스펙은 말 그대로 화려하다. 대부분 우수한 학교 성적은 기본이고, 해외 어학연수 경험, 각종 자격증, 높은 토익 점수, 공모전 입상 기록,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 해외 기업에서 대기업 인턴 경력까지 ‘취업 스펙 세트’를 가지고 입사한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스펙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신입사원들이 입시나 공부보다 회사생활이 더 어렵다고 말한다. 왜일까? 회사라는 공간이 익숙하지 않은 탓도 있을 테지만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다른 데 있다. 바로 회사라는 공간이 가진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 <신입사원일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은 27년간의 직장생활을 통해 체득한 저자의 경험, 공부를 통해 학습한 이론을 바탕으로 취업을 앞둔 취업 준비생들과 직장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 여전히 회사생활을 힘들어하는 경력 사원들에게 주는 직장생활 팁이다. 저자가 오랜 시간 직장생활을 하며, 그리고 CEO를 모시며 체득한 진리는 “입사할 땐 스펙이 중요할지 몰라도 결국 인정받는 것은 기본을 갖춘 사람이고, 그 사람이 진정한 인재”라는 사실이다. 이를 바탕으로 배려와 매너로 나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이미지 관리법, 상대에게 호감을 주는 인사법,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 세련된 비즈니스 매너, 그리고 자기 관리법까지 신입에서 3년차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할 사회생활 팁 50가지를 알려준다.
함께 일하고 싶은 `에이스`가 될 것인가,
그저 자리만 지키는 `사원 1`로 남을 것인가?
회사가 신입사원에게 바라는 첫 번째 조건은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일보다 사람 때문에 더 지치고 힘든 날이 많은 것만 보아도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회사는 ‘상호 관계’가 가장 크게 작용하는 곳이다. 서로 협력해야 더 좋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핵심 인재의 중요한 조건이 될 수밖에 없다. 예의는 말할 것도 없다. 일상의 모습은 물론이고 전화 매너나 메일 하나를 보내는 사소한 일에서조차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배려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곧 일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직장에서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선 상사나 동료들의 신뢰를 받아야 한다.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된다는 것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소통과 공감 능력이 있으며, 성실과 자신감을 갖췄을 때 시작된다. 직장에서 빠른 승진을 하고 인정받으려면 화려한 스펙과 빠른 두뇌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여러 사례를 종합해 볼 때 오랜 시간 근속하고 승승장구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인맥 관리 능력과 커뮤니케이션이 뛰어나다는 데 있다. 한마디로 그들은 함께 일하는 조직원의 마음을 읽을 줄 안다.
기본과 원칙을 이기는 것은 없다!
사소한 일에 상처 받지 않고 능력은 발휘하는 사회생활의 기술
이 책에는 “그래, 그래.” 하며 공감할 수 있는 사례들이 가득하다. 그렇다, 이것은 당신의 이야기이자 나의 이야기이며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핵심은, 기본과 원칙을 이기는 것은 없다는 사실이다. 이 책에서 말한 내용들 역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다. 누구나 아는 당연한 얘기를 풀어놓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모든 문제의 시작은 기본을 지키지 않은 데서 비롯된다는 사실이다.
다행히도 신입사원에겐 특권이 있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할 수 있는 특권이다. 신입사원 때는 모르는 것이 흉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모르는 것을 배우려 하지 않는 것은 흠이다. 이 책은 이 모르는 것들에 대한 매뉴얼로, 선배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듣고 하나하나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기본기를 갖춘 개념 있는 직원, 함께 일하고 싶은 직원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이 책이 기본과 원칙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오늘도 자신의 위치에서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을 모두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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